영월군, 어업인 소득증대 위한 ‘수산종자 방류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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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어업인 소득증대 위한 ‘수산종자 방류사업’ 추진

영월군(군수 최명서)에서는 내수면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제5회 영월군수배 루어낚시대회 당일 쏘가리 치어 20,513마리를 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유전자검사 및 질병검사 결과 방류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뱀장어 치어 7,748마리를 6개소에 방류한다.

뱀장어 치어방류 검수에는 어업인 대표 2명이 정확한 검수가 이루어지는지 입회하고 검수 당일 실시하는 방류에도 어업인 29명이 참여한다.

송초선 영월군 농업축산과장은 “하반기에도 어족자원 확보를 위한 대농갱이와 동자개 치어방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방류한 치어가 성장할 때까지 군민 모두가 보호하여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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