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외식산업 경쟁력 제고 위해 ‘안심식당 지정업소’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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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외식산업 경쟁력 제고 위해 ‘안심식당 지정업소’ 모집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확산하여 소비자 신뢰도 및 외식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3년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 요건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충족하는 업소다.

영월군은 현재 60여 개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 추가 10개소 지정을 목표로 한다. 또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 부착 및 덜어먹기 도구 등 식문화 개선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업소는 2023년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 서약서를 작성하여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20일 기간 내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용수 영월군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안심식당 지정 확대 및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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