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주거복지 향상 위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실시 | 뉴스로
강원영월군

영월군, 주거복지 향상 위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실시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관내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관내 노후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옥상 방수 및 지붕 설치, 단지 내 주 도로의 차도 및 보도 보수 등의 8개 항목에 대한 공용부분의 유지ㆍ관리 비용을 총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전용평균면적이 59㎡이하의 공동주택은 일부 항목에 대하여 심의를 통해 지원금액 및 지원비율 상향조정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오는 10월 4일(수)부터 10월 6일(금)까지 3일간 도시과 주택팀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며, 현장조사 및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선순위 및 지원 비율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