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취약계층의 식생활 자립 위한 ‘요리 교육’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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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취약계층의 식생활 자립 위한 ‘요리 교육’ 진행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난 6월 12일부터 2달간 매주 1회씩 취약계층의 식생활 자립을 위한 요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영월군은 식생활교육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으로 식생활교육영월네트워크를 선정하여 취약계층 등 군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과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식생활교육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취약계층의 식생활 자립을 위한 요리 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초․중․고 학생, 보육 교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관내 기업 및 행사장에서 ‘영월에서 생산하고 영월에서 소비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영산영소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김상희 유통사업단장은 “영월군 식생활교육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식생활개선 및 영월 로컬푸드에 대한 홍보와 소비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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