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 최고등급 선정 | 뉴스로
경북영주시

영주시,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 최고등급 선정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영주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적으로 최고등급을 받았다.

영주시는 올해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신규로 가입해 시에서 취급하는 개인정보가 유출‧분실‧도난 등의 사고로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 손해를 배상해주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을 매월 점검하며, 개인정보 처리업무 수탁업체를 교육‧감독하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시, 핵심사항을 쉽게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주요 처리사항을 기호로 표시하는 ‘주요 개인정보 처리표시(라벨링)’를 실시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조낭 홍보전산실장은 “나날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협과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여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 신뢰도를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