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 운영 | 뉴스로
경북영주시

영주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 운영

영주시(시장 박남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2일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북도 농업 분야 역점사업인 농업대전환 틀녁특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발돋움을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관심 있는 농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은 농지의 규모화와 2모작을 통해 토지생산성을 올리고, 들녘특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발전 가능한 농업 공동체를 육성해 가공·체험과 연계해 고소득 농업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아카데미는 농업대전환 농업인 의식 전환, 병해충 관리 및 농약 안전 사용을 시작으로, 콩 및 맥류 재배기술, 농업경영 및 회계의 이해, 스마트농업의 이해란 주제로 9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수 공동체를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해 영주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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