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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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 연식, 중량 등 제원에 따라 산정하며, 상한액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폐차하는 차량기준가액의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이다.

아울러 조기폐차 신청과 함께 별도로 LPG 1톤 화물차 지원사업 신청을 하면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대기환경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노후 경유 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미세먼지 없는 맑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대기질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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