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공무원 정책 연구모임 ‘YC-체인지메이커’ 사전 모임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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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무원 정책 연구모임 ‘YC-체인지메이커’ 사전 모임 개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공무원 정책 연구모임 ‘YC-체인지메이커’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사전 모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YC-체인지메이커는 발령 5년 이내의 공무원으로 구성돼 시정 현안과제를 탐구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모임이다. ‘YC-체인지메이커’라는 이름은 영천시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젊은 공직자들이 유연하고 개방적인 사고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발령 5년 이내의 공무원으로 각 팀을 구성했으며, 부서별 현안과제를 바탕으로 하여 자율적으로 연구과제를 선정하도록 했다.

이번 사전모임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각 팀별로 기본계획 수립 및 연구방향 논의를 위한 자유토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3개월간 자율연구모임, 선진지 견학(벤치마킹), 정책 워크숍 등을 통해 영천의 변화를 위한 정책을 주도적으로 발굴·제안하며, 연말 연구결과 보고회에서 발표 및 평가를 거쳐 우수 과제에 대해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YC-체인지메이커 활동을 통해 시정에 기여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미래 시정운영의 변화와 성장의 중심이 될 젊은 공직자들이 연구모임을 통해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시정참여의 원동력을 얻어 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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