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시행 | 뉴스로
경북영천시

영천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시행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9일부터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23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관내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방지시설, 사물인터넷(IoT), 저녹스버너 등의 설치와 교체 지원이다.

설치지원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방지시설의 규모에 따라 90%를 보조금 형태로 지원받고, 10%는 사업장에서 부담한다.

참여대상은 공고일 현재 영천시 소재 4·5종 중소사업장이며, 예산여건에 따라 1~3종 중소사업장도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장당 1개 배출구에 연결된 방지시설 설치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사업예산이 충분한 경우에는 추가지원도 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대기환경은 시민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중요한 사항인 만큼 관내 중소사업장들의 적극 참여를 통한 사업추진으로, 대기질보존과 생활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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