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전 세계적 사회문제인 ‘인구문제’ 개선 위한 교육 실시 | 뉴스로
경북영천시

영천시, 전 세계적 사회문제인 ‘인구문제’ 개선 위한 교육 실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 소멸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로’라는 주제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7월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이 지정한 세계 인구의 날이 포함되어 있는 달이다.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정한 날인만큼 영천시에서도 공직자들이 앞장서 인구문제에 관심을 갖고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인구문제 대응 역량을 함양코자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초빙된 대구·경북 인구보건복지협회 박동철 강사는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 제공을 통한 인구변화 이해와 국가적, 개인적 차원의 합리적 대응 방안 모색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한 알찬 교육을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구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직원 모두가 인구문제와 관련해 영천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지방의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