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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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추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3년 영천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사업비 소진 시까지 모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 근무 기회 제공과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임금 향상을 통한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참여기업에는 인턴기간인 2개월 동안 인턴사원 1인당 고용지원금 월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인턴사원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 10개월 차에 150만 원씩 2회,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분할 지급한다.

인턴사원 참여자격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 취업 취약계층 등이며, 2023. 1. 1. 이전에 취업해 당해 사업장에 근무 중이거나 병역 특례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구 중소기업 인턴사원제)에 참여해 인턴기간을 수료한 자 등은 제외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구직자에게는 취업난 해소와 장려금 지원으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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