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안전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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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안전교육 실시

영천시(시장 최기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5일 청소년문화의집 참여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천소방서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화재 시 신속하게 대피하기 위한 실제 대피 훈련과 소화기, 소화전 사용 방법 등 소방안전교육, 응급처치의 일환인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 직접 작동해 보고 몸으로 익혔으며, 또한 심폐소생술의 실행방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안전 지식을 교육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신입생을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이다. 주 5일 방과 후 4시간씩(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4-331-86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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