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3년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 실시 | 뉴스로
경북영천시

영천시, ‘2023년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 실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일을 시작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경북광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도·시비 3억 원이 투입되며, 영양사가 어르신 식단에 맞는 맞춤 메뉴를 개발해 12월까지 경로당별 회당 3종류의 반찬을 월 2회 경로당으로 배달 지원한다.

고경면 경로당 이용 어르신 중 한 분은 “경로당에 오면 식사 시간에 다 함께 뭐 먹을지가 항상 고민이었는데, 이제는 맛있는 밑반찬이 있어 고민할 필요가 없다.”라며 만족해하셨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활기찬 경로당 생활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경로당에서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더 관심을 가져, 어르신 여가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