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 ‘재가 진폐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연중 실시 | 뉴스로
충남예산군

예산군보건소, ‘재가 진폐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연중 실시

예산군(군수 최재구)보건소는 관내 주소를 둔 재가 진폐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재가 진폐 환자 및 그 배우자이며, 지원 범위는 소화기, 순환기, 내분비, 근육골격계 등 내과 진료기관 외래 진료비와 약제비 본인부담금으로 지원한도액은 1인당 연간 48만 원이다.

의료비 지원 희망자는 근로복지공단에서 발급된 진폐의증 판정확인서 또는 후유증상서비스카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환자 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지난해 총 471건 의료비를 지원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가구 생활 안정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재가 진폐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재가진폐 의료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경우 및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팀(041-339-6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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