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착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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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착수

예산군(군수 최재구)은 지난 27일 향후 1,000만 관광시대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은 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중장기 관광종합개발 청사진을 보면 오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3권역 관광거점 육성사업을 위해 다음과 같이 매진한다는 전략이다.

첫째, 예당호관광권역을 충남내륙권 체류형 농촌휴양 관광거점으로 육성 할 계획이다.
기존에 완료한 사업과 연계한 사계절 썰매장과 인공암벽장 설치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2021년부터 추진중인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54억 원)을 금년 8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322억 원)과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94억 원)을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둘째, 3덕관광권역을 내포신도시 배후 관광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479억 원)과 덕산도립공원 생태관찰 및 이용시설 설치사업(171억 원) 등 8개 사업을 완료하였고,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사업(285억 원),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171억 원) 등 3개 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메타세콰이어 길 야간경관 개선사업 등을 금년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셋째, 예산관광권역을 도심형 문화관광 거점지역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무한천 정비사업과 산성․중앙근린공원, 치유의 숲, 예산시장 국밥거리 조성 등을 추진하였고, 2025년까지 청년 요리․예술 의좋은 콜라보 사업(90억 원)과 2024년까지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 사업(78억 원)이 추진중에 있으며, 충남 시청자 미디어센터를 유치(171억 원)하고 예산예술인회관을 건립(50억 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2025년 완공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사업(271억 원)과 연계한 문화관광시설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이 예산군의 미래 10년 관광먹거리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 시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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