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더 나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총력 | 뉴스로
충남예산군

예산군, 더 나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총력

예산군(군수 최재구)은 지난해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고 더 나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매월 아동참여정책활동을 진행하고 지난해 7월에는 아동친화도시 인증기념 현판식 및 정책한마당을 개최해 아동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했으며, 지난해 10월과 11월에는 2차례에 걸쳐 백종원 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아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문화소외지역의 아동을 위해 어린이 뮤지컬 ‘엄마 까투리’ 공연을 개최하는 등 아동 참여권과 행복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아동권리옹호관을 새롭게 구성·위촉해 아동의 보호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가운데 촘촘한 보호망을 구성했으며, 전문가와 함께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코로나19 이후 윤봉길체육관에서 실내놀이터를 다시 개장해 추운 겨울방학 기간 관내 아동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실내놀이터는 1월 8일부터 28일까지 21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윤봉길체육관에서 운영되며, 만 12세 이하 아동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아동의 흥미를 만족시킬만한 키즈 바이크, 로보킹 등을 기존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튜브 범퍼카와 함께 선봬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예산으로 변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하는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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