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장애인 삶의 질 향상 위해 ‘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한다 | 뉴스로
충남예산군

예산군, 장애인 삶의 질 향상 위해 ‘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한다

예산군(군수 최재구)이 오는 2025년까지 예산읍 석양리 298번지 일원에 예산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이르기까지 홍문표 국회의원이 깊은 관심을 기울이는 등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 큰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총 7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000㎡ 규모에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등을 조성하게 되며, 군은 올해부터 각종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오는 2024년 착공해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 이용을 주목적으로 하나 비장애인이 장애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설로 장애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민 여러분과 우리 지역 홍문표 국회의원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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