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체계적인 자금 운용 통해 ’70여억 원’ 상당 이자 수입 달성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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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체계적인 자금 운용 통해 ’70여억 원’ 상당 이자 수입 달성

예산군(군수 최재구)은 자금 유동성 확보와 금리 상황을 반영한 체계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올해 70여억 원의 이자 수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적극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지난해 33억 원의 이자 수입을 거뒀으며, 올 상반기에는 32억 원의 이자 수입을 거뒀다.

특히 올해는 주요 세목 징수실적이 예산 대비 증가함에 따라 평균 잔액 규모가 증가했으며, 적시 자금 관리·운용을 통해 이자 수입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군은 경기 침체로 큰폭의 지방교부세 감소와 민선 8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실현을 위한 세출 규모 증가에 대비한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 필요성을 인식하고 고금리가 유지되는 금융환경에 발맞춰 이자 수입 증대의 적기로 판단해 여유자금을 금리가 높은 정기예금에 전략적으로 예치하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금리변동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세출예산의 안정적 집행과 이자 수입 증대 등 재정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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