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충남의 경제 중심도시’ 조성 총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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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의 경제 중심도시’ 조성 총력

예산군(군수 최재구)이 2023년 민선8기 군정 첫걸음으로 ‘충남의 경제중심도시 예산군 만들기’를 제1과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선다.
예산군에 따르면 일자리가 넘치는 예산군 로드맵을 발표하고 경제분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예산군은 165만 평 규모 6개 신규 산단에 약 1조 원 규모의 민간자본을 투입하고,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해 신규 산업단지 기반시설,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 노후된 농공단지 개선 등 총 748여억 원을 지원하며, 입주기업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계획과 함께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재정지원으로 노후 시설개선사업, 융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 예산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입 근로자에게 적금 우대금리 지원, 근로복지지원금 등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에는 특례보증 및 특례보증 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는 일자리 박람회 개최, 외국인대상 비자전환사업, 청년근로자 정착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예산상설시장은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와 협업을 통한 리모델링으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으며, 삽다리 곱창특화거리 조성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 및 물가·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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