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취업애로계층 및 신중년·청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 ‘앞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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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취업애로계층 및 신중년·청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 ‘앞장!’

예산군청

예산군(군수 최재구)은 올해 취약계층 및 신중년, 청년층의 근로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직접일자리 등 11개 사업에 5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예산군(군수 최재구)은 민선8기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의 비전으로 취업애로계층 및 청년, 신중년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공공근로(27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71명), 청년일자리(25명), 신중년사업(100여명),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8명)을 추진하며, 상·하반기별 참여 대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신중년 퇴직 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고 사회 재참여를 유도하는 사회공헌형과 경력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해신중년의 고용 촉진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지역주도형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연계해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등에 취업 시 인건비 90%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년고용지원(3명), 예산군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활성화 지원(2명),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지원(11명),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7명), 예산군 청년 디딤돌 일자리 지원(2명),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예산군은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 선정 지역으로 뿌리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의무 거주기간 및 취업 등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이 예산군에 장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증가, 고용시장 침체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지속적인 직접 일자리 발굴 및 채용을 통해 군민들의 자생능력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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