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2년에도 군민 안전 최우선으로 군정 추진! | 뉴스로
충남예산군

예산군, 2022년에도 군민 안전 최우선으로 군정 추진!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2022년에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군정을 추진한다.

군은 매년 초 각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던 연두순방을 내년 3월 이후로 잠정 연기하고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델타변이와 오미크론 등 잇따르는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온 행정력을 우선 집중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등 관내 모든 장소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조치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으며,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 관리를 지속 추진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추진 및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방역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군은 각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7일에도 2021년 4/4분기 코로나19 대응 기관·단체 대책회의를 개최해 감염병 관련 홍보사항 전달 및 당면사항 협의 등을 진행했다.

군은 내년도 다양한 사업 추진 시에도 감염병 확산 방지에 방점을 두고 모든 사업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만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모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내년에는 반드시 코로나19가 종식돼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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