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일상이 되는 시간을 창원에서 만나다 | 뉴스로
창원특례시

예술이 일상이 되는 시간을 창원에서 만나다

지역 유일의 국제아트페어인 ‘제9회 경남국제아트페어’가 7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0개국 150부스 규모로 국내 유수 갤러리뿐만 아니라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세계적인 갤러리와 작가들이 참가한다.

매년 특색있는 특별전으로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 아트페어가 올해는 ‘한국현대미술 거장’ 특별전을 개최한다.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창원의 대표적인 작가 ‘문신’과 경남 통영의 대표작가인 ‘전혁림’의 작품을 전시한다. ‘문신 미술관’과 ‘전혁림 미술관’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관에는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없던 대작을 포함해 약50여 점의 대표작이 전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아트페어에서는 지역미술을 자세히 소개하기 위해 지역의 젊은 미술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청년작가특별전도 개최된다. 다양한 소재, 신선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청년작가특별전 ‘청춘예찬’에서는 최한진, 정욱, 박도현 작가 등 지역의 재능 있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앞으로의 미술 세계 및 미술시장의 방향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인 창원시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아트페어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문화도시 창원의 품격을 올릴 이번 경남국제아트페어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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