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공부하는 조직으로 탈바꿈 시작 | 뉴스로
경북예천군

예천군, 공부하는 조직으로 탈바꿈 시작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부터 ‘알아두면 쓸모 있는 공무원 잡학사전’ 줄여 ‘알쓸공잡’이라는 이름으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한동안 코로나19 등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접해보지 못한 직원들에게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 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습득 기회를 만들고자 실시하는 교육이다.

그동안 단발성으로 진행되었던 교육에서 벗어나 매달 그 달의 테마를 선정하여, 매주 화요일 테마별 3~4회 이상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 시작으로 지난 12일 팀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고 5월 10일까지 4회차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팀장교육이 마무리 된 후 신규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공무원이 알아야 할 인문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하여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우수 교육생들에게는 강사와의 티타임,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여 교육에 대한 참여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예천군은 “기존 단발성으로 진행되던 교육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올리고, 기존에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테마교육을 실시하여 공부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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