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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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오산시보건소(소장 고동훈)는 지난 20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45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학교·병의원·산업체·사회복지시설 구성원으로 소속 집단에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곧바로 신고해 신속한 초기 대응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감염병 예방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중추적인 역할도 하게 된다.

이날 오산시 김영민 역학조사관이 강의를 맡아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임무, 법정 감염병의 신고 방법 및 발생 현황,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의 예방법과 집단발생 시 대처법 등을 교육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파악과 신속한 신고가 핵심이며, 최 일선에 있는 질병정보 모니터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교육과 신속한 정보 교류를 통해 건강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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