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간제보육기관 3개소 운영 | 뉴스로
경기오산시

오산시, 시간제보육기관 3개소 운영

오산시는 일정시간 보육이 필요한 영아(6개월~만5세 이하)를 대상으로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간제보육’이란 가정양육 부모, 시간제 근로자 등이 병원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오산시에 따르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한 육아종합지원센터(2개반), 경희어린이집(1개반)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되어 있고,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시립시티자이어린이집(1개반)을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365일 24시간 아무 때나 아이를 돌봐주는 365.24 시간제보육서비스의 경우 만5세 취학 전 아동을 둔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부모나 갑작스런 출장과 야근 등으로 보육에 어려움을 겪던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