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식량산업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뉴스로
충북옥천군

옥천군,‘식량산업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농협 및 농업인단체와 ‘식량산업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내일 청산농협조합장, 한영수 대청농협조합장, 김상태 청산들녘영농조합법인 대표, 송영달 금강우리밀옥천살림공동체 대표와 식량산업의 중장기적 발전을 도모하는 데에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옥천군의 식량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1년부터 지역 내 쌀을 포함한 식량작물 품목에 대한 특성과 생산·유통 여건을 분석하고 전략품목 선정·육성 및 세부 추진계획 등을 포함한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해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승인을 받으면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등 각종 국비 연계 지원사업 신청 자격을 얻거나 공공비축미 배정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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