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사업’ 공모 사업 선정 | 뉴스로
충북옥천군

옥천군,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사업’ 공모 사업 선정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옥천군은 올해 상반기 여성가족부에 공모사업을 신청해 이용자 접근성, 돌봄에 적절한 주변환경, 돌봄수요 등의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는데, 이번에 선정된 전국 지자체 18곳 중 충북에서는 옥천군이 유일하다. 이에 따라 옥천군은 최대 8400만 원 상당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인테리어 공사 및 기자재를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 수요와 접근성을 고려해 통합복지센터 2층 내 유휴공간에 설치하고 2024년 상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 조성을 통해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의 삶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품앗이로 돌봄 공백을 해결해 육아가 부담이 아닌 행복으로 느껴지는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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