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국공립 어린이집과 ‘언어치료 사업’ 협약 체결 | 뉴스로
충북옥천군

옥천군, 국공립 어린이집과 ‘언어치료 사업’ 협약 체결

옥천군(군수 황규철)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언어치료 사업을 위해 국공립 숲속아침어린이집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언어치료 기관이 부족한 지역 내 특성을 반영해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의 특화사업이다.

협약 내용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유아들의 언어평가와 언어발달 정보제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원활하게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으로 언어발달 지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의견 및 정보 교류 등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유아들의 언어발달에 관심을 두고 어린이집에서 먼저 협약을 요청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황명구 옥천군 장애인복지관장은 “언어치료 사업이 언어발달 지연 아동과 보호자에게 정보제공의 기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교육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