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 ‘양호 ‘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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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 ‘양호 ‘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2023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4조에 따라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세부사업별 추진실적,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현황, 성과관리 등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평가결과에 따라 실적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 향후 신규 선정 시 가점부여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 매우미흡에 해당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협의를 거쳐 30% 범위 내에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 도내 19곳 사업지 중 3곳은 양호, 12곳은 보통, 1곳은 미흡, 3곳은 매우 미흡으로 평가됐다.

지난 2020년도부터 진행해온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대학으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육성하고 있으며, ‘취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인구 정착과 ‘금구 모두모여 돌봄소’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서비스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결과는 군민들의 노력과 행정이 합심하여 얻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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