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농업 전문가 양성 위해 ‘치유농업 실무과정’ 교육생 모집한다 | 뉴스로
충북옥천군

옥천군, 농업 전문가 양성 위해 ‘치유농업 실무과정’ 교육생 모집한다

옥천군(군수 황규철)농업기술센터는 옥천군 치유농업의 체계적 육성과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치유농업 실무과정 교육생을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치유농업 기본과정(20명 모집) 이론교육 4회를 운영해 추진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실무과정으로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5개월 동안 총 11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치유음식 개발, 농가 현장컨설팅, 우수 치유농장 현지연찬교육 등 다채롭게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치유농장 ·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또는 운영 예정자로 30명을 심사표 기준에 의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043-733-7848)로 가능하며, 교육신청서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정우 옥천군 기술지원과장은 “체계적인 치유농업 교육으로 치유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옥천군의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치유농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