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세계 금연의 날 기념해 ‘금연 홍보 캠페인’ 진행한다 | 뉴스로
충북옥천군

옥천군, 세계 금연의 날 기념해 ‘금연 홍보 캠페인’ 진행한다

옥천군(군수 황규철) 보건소에서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5월 내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비대면 캠페인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와 함께 ‘노담(NO담배)! 노주(NO酒)! 건강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 챌린지는 걷기 플랫폼 ‘워크온’을 통해 진행하며 5월 동안 10만보를 걷고 금연·절주 다짐을 사진으로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챌린지 성공 주민 중 추첨 2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며, 참여자 중 옥천군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는 파스와 텀블러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한,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관내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 기간에는 일일 금연 서포터즈로서 학생과 교직원도 함께 참여해 금연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5월 18일, 5월 25일, 5월 30일에는 ‘좋은 담배는 없습니다. 나에게도, 남에게도’라는 충북 내 공동 금연 슬로건으로 옥천읍 내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옥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5월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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