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자전거의 날 행사’ 개최로 선진교통 문화 정착시킨다 | 뉴스로
충북옥천군

옥천군, ‘자전거의 날 행사’ 개최로 선진교통 문화 정착시킨다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옥천군자전거연맹과 함께 오는 22일 옥천읍 일원에서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간단한 개회식을 한 뒤 자전거 이용시 안전모 착용 및 우측통행, 핸드폰 사용금지, 자전거도로 이용방법 등 안전 수칙을 안내해 선진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안전수칙 교육 후 참여 군민들과 옥천읍 관내 자전거도로를 라이딩한다.

라이딩 코스는 문화예술회관 광장을 출발해 옥천성당 앞 ~ 군청 앞 ~ 구읍삼거리 ~ 매동로 사거리 ~ 옥천동이로 삼거리 ~ 동부로 사거리 ~ 청소년 수련관 앞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행사 당일 9시까지 문화예술회관 광장으로 나오면 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전거 안전수칙과 함께 자전거 이용 방법 등을 널리 홍보해 옥천군이 자전거 명품 군으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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