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첫 ‘도비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 | 뉴스로
충북옥천군

옥천군, 첫 ‘도비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지난 17일 황규철 옥천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관·과·소장 및 전(全)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도비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비사업의 지방이양(전환사업)으로 인해 광역자치단체(도)의 시‧군 사업비 배분에 대한 재량권이 확대되어 군에서 노력한 만큼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이러한 행정변화에 맞춰 우리 옥천군의 대응 방안 논의와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공유하였다.

2024년 주요 사업은 옥천군민도서관 재정비사업, 부소담악 추소교 설치사업, 금강 금빛 너울터 조성사업, 옥천군립박물관 건립사업, 장야리 주거지 공영주차장 조성, 스마트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 청산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이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 및 군이 요구한 도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옥천 부군수를 중심으로 국장 및 부서장이 직접 도청을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여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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