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한다 | 뉴스로
충북옥천군

옥천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한다

옥천군(군수 황규철)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청소년 가구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시책으로, 군은 지난해 도내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가맹점은 미용실, 서점, 안경점, 영화관, 공연장 등 76개가 지정되어 있다.

군은 작년 말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편의점, 카페 등을 넣어달라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 모집업종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가맹점 제출서류는 가맹점 지정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명의 통장사본, 신분증 등이며 궁금한 사항은 행복교육과 청소년팀(043-730-4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가 없는 만큼 관내 다양한 업체가 가맹을 맺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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