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퇴직자 위한 ‘신중년 청춘대학’ 운영 | 뉴스로
충북옥천군

옥천군, 퇴직자 위한 ‘신중년 청춘대학’ 운영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를 위한 상반기 ‘신중년 청춘대학’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반기 ‘신중년 청춘대학’은 100세 시대에 맞춰 제2의 인생을 설계해 건강한 노후 생활 및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들을 위한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실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타일 시공, 변기 부속품 교체 등 주거 관리에 필요한 주거 관리 기술학교, MBTI(성격검사)를 통해 내 자신의 우울감, 자존감 등을 알아보는 심리상담, MBTI와 함께하는 내 인생 이해하기, 신중년 행복미래설계, 커피 브루잉과 버터링 쿠키를 만드는, 나도파티쉐(커피&디저트 만들기)를 운영해 퇴직 이후 은퇴자가 일과 삶을 함께 영유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며 각 과정별 주 1회, 총 6회씩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신중년은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위해 노력하는 중년을 뜻한다”며 “새로운 인생 설계를 위해 항상 소통하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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