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86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본격 추진 | 뉴스로
충북옥천군

옥천군, 286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본격 추진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286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지난달 2일부터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합동설계단을 운영했다.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7주간 286건의 사업에 대해 도면 및 내역서 작성, 수량 산출 등을 실시해 설계를 완료했다.

농로·세천·광장 정비 등 8,707백만 원 규모로, 설계 완료된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발주 및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유재구 옥천군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합동설계 결과를 토대로 조속히 공사를 시행하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의 영농활동 및 생활 편익을 증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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