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ㆍ반다비’ 춘천역 동시 나들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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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ㆍ반다비’ 춘천역 동시 나들이

강원도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협조를 얻어 춘천역 광장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수호랑”과 패럴림픽 마스코트인“반다비” 공기막조형물 7쌍(14기)을 설치한 올림픽마스코트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은 춘천역 간이무대를 중심으로 8.29일부터 9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춘천역을 통해 강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수호랑 반다비’를 친근하게 느끼고 재미있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포토존에 설치된 7쌍의‘수호랑 반다비’는 각각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감정(승리, 감동, 자신감, 투지 등)과 다양한 동작(인사, 안내, 감사, 윙크 등)을 표현한 공기막조형물(높이:2.2m)로 제작되었으며,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내부에 LED조명을 설치하였다.

또한 강원도는, 춘천닭갈비축제 개막일인 8.29일부터 8.30까지(2일간) 포토존 옆에 올림픽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컬링체험, 인형뽑기 등의 다채로운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도 병행한다.

강원도는 이번 7쌍의 조형물설치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의 의미를 재부각시키고,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등 가시적 효과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마스코트 조형물을 이용한 홍보활동을 계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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