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경로당 이용자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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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경로당 이용자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옹진군(군수 문경복) 백령면은 지난 20일부터 관내 16개소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로당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난달 경로당 내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 완료됨에 따라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처와 응급 처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진촌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순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백령119안전센터 소방관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시행에 따라 올해부터 면사무소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일 옹진군 백령면장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경로당 이용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안전 교육 진행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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