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22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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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2022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선정

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2022년 농식품바우처 시범 사업’공모에 참여하여 지원 지자체로 선전됐으며, 국비를 포함 1억8천만원을 확보해 저소득층을 위한 우리 농산물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농식품바우처 시범 사업은 국산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국민의 영양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대상자는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며, 가구원수 기준으로 1인은 월 4만원, 2인 5만7000원, 3인 6만9000원 4인 8만원 등 바우처 카드 포인트를 차등하여 지원받게 된다.

사용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이며, 사용방법은 관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국내산 신선채소, 과일, 우유, 계란, 육류 등 원하는 식재료를 구입하면 된다. 참고로 바우처 카드는 관할 면사무소를 방문신청하여 발급받아야 하고, 매월 1일 충전되는 금액을 미사용 할 경우 매월 말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의 경제 여건이 한층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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