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진행한다 | 뉴스로
전북완주군

완주군,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진행한다

완주군(군수 유희태)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해 군민들이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완주군가족센터(센터장 김정은)에 따르면 가족의 소통과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 완주군 거주 다양한 가정이 평일 저녁 가족과 함께 원예체험을 즐기며 가족의 친밀감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들지 않는 프리저브드 플라워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시들지 않는 가족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이 3년여 만에 대면사업으로 전환하여 다양한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완주군가족센터는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완주군 내 가족들의 친밀감을 높이는 ‘가족사랑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맞벌이 가정의 부모는 “가족들이 평일 저녁에 모여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완주군가족센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대화도 나누며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정은 완주군 가족센터장은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모든 부분에서 균형있는 생활을 요구하는 요즘 가족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완주군가족센터가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가족 내 친밀감이 향상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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