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로당 난간‧안전 손잡이 설치… 어르신 안전 강화 나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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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경로당 난간‧안전 손잡이 설치… 어르신 안전 강화 나선다

완주군(군수 유희태) 운주면 경로당이 계단 난간과 신발장 안전 손잡이 보수 및 설치공사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운주면은 면장 및 직원들이 각 마을 경로당을 점검하면서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살피던 중 경로당 출입구의 계단 난간, 신발장 안전손잡이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공사를 추진했다.

당초 경로당에는 계단이 있지만 난간이 없어 어르신들이 오르내릴 때 위험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난간을 설치해 한층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신발장에는 신발을 신고 벗을 때 낙상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 손잡이를 설치으며, 낡은 경로당의 국기게양기 보수와 완주군기 교체도 이뤄졌다.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은 “이렇게 세심하게 노인들을 신경써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정수 완주군 운주면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원함으로 모두가 행복한 운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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