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의료비 지원 사업’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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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드림스타트, ‘의료비 지원 사업’ 선정

완주군(군수 유희태) 드림스타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의료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드림스타트 아동에 치과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2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이 치과 치료비 140만 원을 지원받아 저소득 아동 가정의 치료비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 아동 어머니는 “아이 충치가 심해 치료를 받아야 했는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뤄왔다.”며 “지원금이 있어 아이가 치료를 받고 건강한 치아를 갖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유지숙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유치라 해도 아이들의 치아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번 지원을 받게 된 아동은 드림스타트의 사례관리를 통해 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가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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