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어린이·청소년 의회 군의회 본회의장서 본회의 가져 | 뉴스로
전북완주군

완주군 어린이·청소년 의회 군의회 본회의장서 본회의 가져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 본회의장에서 23일 제6대 완주군(군수 유희태)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성중기, 심부건, 김재천, 최광호 의원 등과 유희태 완주군수 등이 함께 자리했다.

완군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8월19일 개원해 어린이 의원 22명, 청소년 의원 34명이 임명됐으며, 정책 제안과 발의, 환경정화활동, 국회 방문 등의 활동을 해왔다.

서남용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견을 좁혀가는 과정을 통해 지혜를 배우고, 열린 마음으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유연한 사고를 하길 바란다”며 “장차 완주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는 자유발언과 군정질의 등을 실시하고, ‘신호등 관리시스템 구축’, ‘완주군 안전약도 구축’ 등에 대한 정책 건의안을 상정·심의 했다.

이날 본회의에 함께한 의원들은 “청소년들의 자유발언과 군정질의, 상정된 안건 등을 보고 느낀 바가 많다”고 밝히고, “이번 어린이·청소년 의회에서 제안된 건의안과 각종 발언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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