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유기동물 발생 최소화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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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유기동물 발생 최소화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완주군(군수 유희태)이 실외사육견 중성화,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등으로 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은 마당 등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 이상 반려견의 중성화 및 동물등록 지원을 통해 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한 가구당 2마리까지 신청 가능하며, 암컷 4~5만원, 수컷 2~3만 원의 자부담금이 발생한다. 2월경 신청 접수 예정으로 사육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은 완주군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사용한 치료비, 예방접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농업축산과(290-3248)에 신청할 수 있다.

보호 중인 유기동물은 동물보호 관리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양문의 또한 농업축산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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