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했다 | 뉴스로
전북완주군

완주군,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했다

완주군(군수 유희태)이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인권교육을 실시, 장애인 권익향상을 높인다.

완주군은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2회에 걸쳐 완주군 중앙도서관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단계가 낮아짐에 따라 대면교육으로 실시되며,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대 예방에 중점을 둔다.

전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의 협업으로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침해 예방교육, 인권침해 사례,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지킴이단 운영방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인권교육이 장애인 거주시설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사회구성원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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