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장애인 건강보건사업’ 효율적 운영으로 장관상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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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장애인 건강보건사업’ 효율적 운영으로 장관상 수상

완주군(군수 유희태)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자체‧중앙‧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완주군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완주군은 재활이 필요한 재활대상자에게 찾아가는 통합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운동법 교육, 장애인복지관 등 시설 방문 운영 등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환경제약으로 소외될 수 있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승희 완주군 보건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을 활성화해 2차 장애예방과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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