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구정소식 문자알림 서비스 ‘알림톡’ 사용자 확대 이벤트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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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구정소식 문자알림 서비스 ‘알림톡’ 사용자 확대 이벤트 실시

서울 용산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선수)가 구정소식 문자알림 서비스 ‘용산 알림톡’ 사용자 확대를 위해 이벤트 기간 중 신규 가입자 200명에게 5천 원권 모바일 음료 이용권을 지급하는 가입 이벤트를 추진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용산 알림톡은 매주 금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행동요령 등 각종 안전정보와 세무, 보육, 복지, 교육, 문화·체육 행사 등 놓치기 쉬운 유익한 구정 정보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용문동에 사는 한 주민은 “지난해에는 신청기간을 놓쳤는데 상자텃밭 분양 소식을 문자로 전달 받아 신청했다”고 전했다.

용산구는 현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정소식을 전달하고 있지만 사용자가 직접 챙겨봐야 알 수 있다. 하지만 용산 알림톡은 구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문자로 발송하기 때문에 가입자는 쉽게 소식을 전달 받을 수 있다. 특히 문자에 있는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홈페이지·블로그 등에 접속, 상세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용산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선수 서울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아무리 좋은 정책도 구민들이 알고 이용할 때 의미가 있다”며 “구민 2명중 1명은 용산 알림톡 가입해 구정이 빈틈없이 전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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