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형 스마트쉼터’ 공공디자인 공모전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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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형 스마트쉼터’ 공공디자인 공모전 실시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9월 1일까지 ‘용산형 스마트쉼터’ 공공디자인 공모작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버스정류소’다. 제출 작품에 용산의 역사·문화·정체성 등 특성,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 쉼터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기술 등을 담으면 된다.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은 필수다.

공모에 관심 있는 누구나 규격(A2, 420×594㎜)에 맞춰 디자인 배경·컨셉, 도면(평면도, 입면도, 투시도, 조감도) 등으로 작품을 구성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인 또는 3명 이내로 꾸린 팀당 1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작품은 전자메일(jppyeon0251@yongsan.go.kr), 우편, 방문(녹사평대로 150 용산구청 6층 교통행정과)중 한가지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방문 제출 시에는 작품 뒷면에 폼보드를 부착해야한다.

수상작은 용산구가 올해 설치 예정인 스마트쉼터 5곳에 활용될 예정이다.

관련 서식 및 유의사항은 용산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용산만의 색깔을 가진 버스 승차대 디자인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도시환경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공공디자인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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