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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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수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특별교부세 2억 3000만 원, 포상금 13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은 기관은 용인특례시가 유일하다. 아울러 용인특례시는 올해 최고등급인 ‘대통령 표창 대상기관’으로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용인특례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폭설 등 각종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했고,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전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 상황실 시스템 고도화 및 전담인력을 운영해 실시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재난 피해자들에 대한 세심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신속한 복구활동과 응급구호 역량을 강화했다.

재난대응 결과 용인특례시는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용인특례시는 도시 위상에 걸맞는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역량을 재확인했다”며 “지난해 발생한 폭설 상황에서 인도의 제설작업을 위한 장비 투입에서 큰 효과를 거둔만큼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체감형 재난대응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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