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휴먼북 집중 등록기간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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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휴먼북 집중 등록기간 운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삶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 특별 서비스인 ‘휴먼라이브러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까지 휴먼북 집중 등록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이 기간동안 새로 휴먼북에 등록하거나 열람된 모든 휴먼북에게 지식을 펼치란 의미로 우산을 증정한다. 용인특례시는 특정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나누는 휴먼북(사람책)을 모집해 도서관 회원들이 종이책처럼 열람하도록 공유하는 ‘휴먼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미술‧인문학 분야)을 비롯해 IT, 교육, 역사, 육아, 문학, 심리, 예술, 진로 등 다양한 주제 분야에서 180명의 휴먼북이 등록돼있다. 이들의 경험과 지식을 배우고픈 238명의 시민이 열람했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시민 중심의 활력 넘치는 평생교육 문화 증진을 위해 관내 14개 공공도서관에 휴먼북 코너를 조성하고 찾아가는 휴먼북 멘토링을 이어갈 방침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휴먼북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우산을 준비했다“며 ”집중등록기간에 많은 시민들이 휴먼북으로 등록해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시민들과 나눠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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